EU 수산부문 예산 감축 반대 의사 표명 지난 10월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EU 수산부문 관련 회의가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EU-태국 FTA를 비롯한 국제관계 및 무역 관련 주제, EU 수산부문 관련 예산, 어업 쿼터 등이 논의되었다. 프랑스 선망어업 단체 Orthongel과 유럽 어업 부문 대표단체 Europeche는 태국과의 FTA에서 참치 통조림을 제외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들은 또한 EU 당국에 어업 부문 예산을 삭감하지 말라고 요구하였다. Orthongel의 자비에 르뒤크(Xavier Leduc) 회장은 EU 집행위원회 측에 EU-태국 FTA 초안으로 인해 불공정 경쟁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Orthongel과 Europeche는 EU에 일관성을 유지하고 향후 태국과의 FTA에서 참치 제품을 제외하도록 촉구하였다. Europeche 참치 그룹의 안-프랑스 마틀레(Anne-France Mattlet) 이사는 “현행 규정상 EU는 저품질 참치의 EU 시장 진입을 막을 수는 없으나, 무관세로 진입하게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하였다. Europeche는 또한 EU의 2028년~2034년 차기 다년 재정 계획에서 어업 부문 예산을 67% 삭감하겠다는 EU 집행위원회의 제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러한 삭감은 유럽의 경쟁력, 식량 안보, 그리고 수산업 고용을 크게 약화시키게 된다. Europeche는 에너지 전환, 선단 현대화, 그리고 수산업의 매력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최소한 현재 수준과 동일한 수준의 특정 기금을 유지할 것을 촉구하였다.
※ 출처: Atuna, 2025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