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산 kg당 881엔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8월 다랑어류 수입 실적은 신선·냉장 품목 수입량 505톤(전년도 동월 대비 8% 감소), 수입액 10억 7,600만 엔(8% 증가), 냉동 품목 1만 6,539톤(3% 증가), 181억 8,000만 엔(23% 증가), 가공품 3,696톤(6% 감소), 30억 4,700만 엔(10% 감소)이었다. 냉동 눈다랑어 GG(아가미, 내장 제거)의 kg당 평균 단가는 869엔(33% 상승)이었고, 물량이 가장 많은 대만산은 881엔(36% 상승)으로 급등하였다. 대만산의 가격은 7월의 783엔 대비 100엔 가까이 급등하였다. 조업 비용 상승은 일본 선박뿐만 아니라 해외 선단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장기화되는 엔저 상황에서도 일본으로 수출해야만 하기 때문에, 특히 해외 선박의 조업 의욕 감퇴가 두드러져 실제 가동 척수가 감소하고 있다. 앞으로 언제, 어느 정도의 물량이 반입될지 충분히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최소한 연말 성수기 및 그 이상의 원어는 확보해야 하므로, 해외 선박의 일선매입(一船買い, 어선 한 척의 어획물 전체를 개체당 무게 상관없이 계약한 가격으로 사들이는 매입 방식) 구매 가격을 급격히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올해는 가다랑어가 적고 크기도 작다. 황다랑어나 날개다랑어의 반입 추세도 평균 수준이다. 예년 이상으로 ‘눈다랑어가 필요하다’라는 분위기가 고조되어도, 품귀 현상으로 인하여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냉동 창고에 보관해 두고, 가격 동향을 관측하며 출하 시기를 기다리는 출하 기피 현상이나, 단가가 높은 필렛의 자국 가공 증가 움직임이 관측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냉동 눈다랑어의 1~8월 수입량 누계는 3만 6,874톤(12% 증가)으로 전년을 웃돌고 있어 숫자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이러한 정보가 오가는 것도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신선 참다랑어는 캐나다산의 인기가 높았다. 평균 단가는 kg당 5,804엔으로, 전년도 동월 가격인 5,254엔에서 10% 상승하였다. 같은 북미산이라도 미국산은 200kg이 넘는 대형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평균 단가는 3,723엔(28% 하락)으로 떨어졌다. 일본 주변 참다랑어는 고수온으로 인하여 육질이 저하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방참다랑어도 평균 단가가 올랐다. 물량이 많은 호주산이 1,570엔(15% 상승), 뉴질랜드산이 1,403엔(6% 상승)이었다. 일본 자국산 신선 참다랑어의 대체재로서 수요가 오른 것으로 추측된다.
※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5년 10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