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48% 급증 에콰도르 새우 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기존 주력 시장에 대한 공급을 유지하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콰도르 국립양식업협회(CNA) 호세 안토니오 캄포사노 회장은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일본을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성장 가능성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콰도르는 지난해 총 74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새우를 수출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물량은 30억 7천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4,180만 파운드, 1억 2,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물량 기준 35.6%, 금액 기준 48.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일본이 전체 에콰도르 양식 새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그쳤다. 업계는 이를 일본 시장에서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 한편, 중국과 유럽, 미국 등 세계 3대 새우 수입 시장은 여전히 에콰도르 수출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 해외 새우 판매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콰도르는 앞으로도 주요 시장에 대한 공급을 지속하는 동시에, 일본과 같은 성장 시장 확대를 통해 수출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 출처: KMI 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2026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