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등성 인정 위한 자료 보완 과제 미국 주재 베트남 무역대표부와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는 3월 16일 미국 국립수산협회(NFI) 관계자 및 업계 전문가, 기업들과 회의를 열고 대미 수산물 수출 과정에서의 규제상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이행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회의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수산박람회(Seafood Expo North America) 기간 중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해당 박람회에는 전 세계 수산기업과 수입·유통업체, 산업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베트남 측은 자국 어업 부문에 대한 동등성 인정(comparability finding) 확보 절차를 포함해 MMPA 준수를 위한 최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일부 어업 부문은 현재도 평가가 진행 중이며,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요구하는 기술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추가적인 문서와 데이터 제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NFI 측은 베트남이 NOAA와 직접적인 소통을 지속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어업관리체계, 모니터링 메커니즘, 해양포유류와의 상호작용 저감 조치 등을 중심으로 한 기술회의를 통해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온 노력이 언급됐다. 다만 주요 과제로는 어업 활동과 해양포유류 종 간 상호작용에 관한 장기 데이터 부족이 지적됐다. 베트남 내 관련 모니터링 및 관리 프로그램이 최근 수년 사이 도입된 만큼, NOAA 평가에 필요한 포괄적인 데이터는 아직 구축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KMI 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2026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