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선박의 1일 평균 어획량 급증 전러시아 수산해양연구소(VNIRO)의 태평양 지부는 러시아 어선에 의한 어획량 역학을 분석하였다. 정어리는 러시아 근해어업의 주요 어종이다. 2024년 러시아 어민은 정어리를 59만 2천 톤을 어획하면서 9% 증가한 어획량을 달성하였다. 정어리 선박의 생산 효율성 또한 작년에 기록적인 성과를 기록하였다. 선박당 평균 어획량은 1980년대에는 50톤을 넘지 못했던 수치가 230톤을 기록하였다. 태평양 고등어의 경우 산란량 감소를 배경으로 상업적 자원량이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 배타적 경제수역에 고등어 접근도 2018년 이후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2024년 러시아 어민은 7천톤의 고등어를 어획하였다. 2024년 꽁치 어업에는 러시아 어선 2척이 조업하였다. 이 어업은 11월 25일에 완료하였으며, 813톤을 어획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조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꽁치의 먹이 활동 기간에 꽁치 어군이 러시아 배타적 경제수역(EEZ)으로 더 가까이 이동하는 새로운 추세가 확인되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꽁치가 쿠릴열도 중부 수역으로 접근하고 러시아 EEZ에서 꽁치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Fishery.ru, 2025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