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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꽁치조업선의 오징어 겸업 검증 추진
관리자
2025-02-28 15:25:39

꽁치봉수망 어업 경영 악화로 수익성 개선 도모

일본 수산연구교육기구(이하, 수연기구) 개발조사센터는 대형 꽁치봉수망어선을 오징어 어업 겸업선으로 개조하여, 북태평양에서 빨강오징어(무라사키오징어, 북태평양을 회유하는 대형 오징어종) 어업의 겸업 시험을 추진한다. 꽁치 어획량 감소가 이어져 어업 경영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원료 가치가 높아지는 빨강오징어 어업 겸업이 꽁치 어선의 가동률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를 검증하여 수익성의 개선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목표이다.

꽁치는 최근 수년간 자원량 감소나 어장의 원거리화로 인하여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 꽁치 어업의 주력인 대형 꽁치 어선은 주로 공해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으나, 유류비용의 증가나 선원 부족으로 출항이 어려워지는 등 수익의 확보가 곤란해지는 상황에 처하였다. 대형 꽁치 어선을 운용하는 어업 경영체로부터, 꽁치 조업 이외에 다른 어종 조업을 겸업하는 등 연간 어선 가동률을 향상시켜 수익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살오징어류의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오징어류 가격이 세계적으로 고가 행진 중이다. 살오징어류 가공품의 대체 원료인 빨강오징어 가격도 상승세로, 특히 단가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생식용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집어등으로 집어하는 오징어 어선이 조업 형태는 대형 꽁치봉수망 어선과 유사성이 있어, 꽁치 어기(8~12) 이외의 겸업 대상(4~7)으로 빨강오징어 어업이 적합할 가능성이 있다.

수연기구 개발조사센터의 이번 꽁치-오징어 겸업선 개조 및 실증 시험조업은 수산청의 위탁사업인 어획량 부족에 대응한 조업체제 긴급구축실증사업의 일환이다.

실증시험 기간은 221~313, 5월 중순~7월 중순이다.

 

출처: 미나토신문, 20252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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