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 대비 7% 증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의 일본 및 한국 지역 책임자인 요한 크발하임은 3월 중순 FOODEX JAPAN에서 언더커런트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대서양 연어에 대한 수요 급증에 힘입어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노르웨이 수산물의 주요 수출국으로 올라섰다고 말하였다. NSC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에 대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금액 기준으로 17.3%로 일본의 5.2%를 훨씬 앞섰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일본은 13번째로 하락하였다. 2024년 노르웨이의 한국 수산물 수출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7만 7,427톤, 금액으로는 13% 증가한 52억 5,000만 크로네(4억 8,85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반면 일본으로의 수출량은 9만 3,239톤으로 9% 감소하였으며, 금액은 51억 2,400만 크로네로 1% 증가에 그쳤다. “노르웨이의 신선 대서양 연어 수요가 한국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3~6개월의 장기 계약을 선호하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보다 역동적인 현물 거래에 참여한다.”라고 크발하임은 덧붙였다. 대서양 연어의 단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급등하였지만, 한국으로의 수출량은 2만 6,000톤에서 2만 8,000톤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크발하임은 한국 시장에서 노르웨이산 연어가 전체 공급량의 97%를 차지하는 등 칠레와 같은 경쟁국을 훨씬 앞서고 있다고 말하며, 소매업자는 노르웨이산 연어를 신뢰한다고 하였다. 한편, 냉동 고등어는 여전히 물량 기준 노르웨이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되는 품목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4만 3천 톤을 한국은 수입하였다.
※ 출처: UndercurrentNews, 2025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