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침공 이후 최대 위협 영국 자유민주당 대표 에드 데이비는 트럼프 대통령이 포클랜드 제도의 대미 수출품에 41%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총리에게 포클랜드 주지사 면담을 요청하였다. 포클랜드 제도는 2023년에 약 2,740만 달러의 상품을 미국에 수출하였는데, 대부분 이빨고기로 트럼프의 관세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은 아르헨티나의 침공 이후 포클랜드 주민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포클랜드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영국 시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포클랜드에 최고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터무니없는 침략 행위이다. 총리는 포클랜드 주지사를 다우닝가에서 열리는 긴급회의에 초청하여 포클랜드 주민들의 일자리와 사업을 보호하고 반격할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 또한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포클랜드 제도의 이익이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 출처: MercoPress, 2025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