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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어업에도 인공지능 도입
조성주
2025-09-30 15:57:32

어획 효율, 연료 절감, 장비 수명 연장,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인공지능(AI)이 생활, 교육, 산업, 의료, 교통 분야에 이어 머지않아 어선 조업 현장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러시아의 어업 장비 제조사 피셔링 서비스(Fishering Service)’ 는 자사 트롤 장비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세계 전 해역에서 사용되는 아틀란티카(Atlantika)’ 시리즈 트롤의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선박에 설치된 각종 계측 장비, 탐지 장비, 항법 장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과거 조업 성과까지 반영해 최적의 조업 방식을 자동으로 제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는 트롤망을 내릴 깊이, 윈치 작동 방식, 선박의 이동 방향과 속도, 조업 시간 등을 스스로 계산해 제안한다. 선장의 주요 임무는 이제 선박을 어장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자동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감독하는 수준으로 단순화될 수 있다.

피셔링 서비스는 이러한 기술이 어획 효율을 높이고 장비 수명을 늘리며, 연료와 소모품 사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줄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며, 선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 인력 규모까지 축소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출처: Fishnews.ru, 20259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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