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보다 우수한 단백질로 신뢰성과 영양학적 가치 우수 최근 생선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생선이 사실상 ‘고급 식품’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의 눈길이 다시 명태로 향하고 있다. 푸드 전문 채널 ‘Food.ru – 삶을 맛있고 의미 있게’는 명태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하며, 이 생선이 단순히 저렴한 대중어종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식재료임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명태는 생선가스, 동그랑땡, 냉동 가공식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명태는 뛰어난 단백질 공급원이다. 100g 기준으로 함유된 단백질량은 닭고기보다 많으며, 열량이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비타민 A, D, B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한다. 특히 명태 간(肝)은 영양학적으로도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간유 공급원으로 알려진 대구 간보다 비타민 A 함량이 더 높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명태는 장기간 섭취에 안정성이 입증된 식품으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오래전부터 사랑받는 신뢰도가 높은 생선이다. 이처럼 명태는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영양, 안전성, 다양성을 모두 갖춘 식품으로, 전 세계 식탁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하다. ※ 출처: b-port.com, 2025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