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체 어획량 넘어섰으나 10월 들어 둔화 일본 어업정보서비스센터(이하, JAFIC)의 집계에 따르면, 8월부터 시작된 일본 꽁치 어업의 10월 18일 시점 전국 누계 어획량은 3만 9,934.7톤으로, 작년의 연간 전체 어획량(3만 8,947.3톤)을 넘어섰다. 일본의 이번 꽁치 어기 어획량은 초반부터 호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간 어획량은 8월이 전년도 동월 대비 91.0% 증가한 4,987.2톤, 9월은 2.4배 증가한 2만 3,502.6톤으로, 모두 전년도 동월 수치를 크게 웃돌았다. 10월에는 어획 추세가 둔화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1일 500~1,000톤 전후가 어획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10월 18일에 일본 네무로‧하나사키, 미야기현 게센누마, 이와테현 오후나토 등의 어항에는 약 1,000톤 이상이 양륙되면서, 어기를 약 1개월 남긴 시점에서 전년도 어기의 연간 어획량을 넘어섰다. 일본 전국 꽁치봉수망어업 협동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현재 일본 EEZ, 공해, 러시아 수역 3개 장소에 어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일본 선단은 매일 어획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조업하고 있다. 10월 19일 시점, 러시아 수역에서의 조업 허가를 받은 대형선, 중형선, 소형선은 총 64척으로, 이 중 54척이 조업하였다. 악천후가 계속되고 있으나, 대형선의 일부는 3항차 만에 이미 어획 한도의 90%를 채운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소형선도 여러 번에 걸쳐 항해 및 양륙을 하고 있다. 조합 측은 “남은 기간 중‧소형선 중심으로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였다. 러시아 수역 조업은 10월 말까지이다. JAFIC에 따르면, 공해 어장은 네무로‧하나사키에서 남동쪽 약 430km이다. 현재 어획되는 꽁치의 어체 크기는 110~130g과 40~80g이 중심으로, 1세어가 20~30%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18일 평균 단가는 kg당 212엔이다. 10월 9일에는 684엔으로 상승하였으나, 13일에는 471엔으로 하락하였다. 15일부터는 209~294엔으로 추산된다. ※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5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