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및 추적성 경쟁력 강화 페루의 2026년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이 약 1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생 인증 발급 증가에 따른 수출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페루 수산·양식 위생안전청(SANIPES)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7,118건의 위생 인증서가 발급됐다. 해당 인증을 통해 194개 기업이 총 59만 7,202톤의 수산물을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었다. 이 수출 물량은 2025년 1분기 대비 53.74% 증가한 수준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오징어, 멸치, 전갱이, 새우, 가리비 등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상국으로는 중국, 스페인, 한국, 태국, 일본이 주요 시장으로 꼽혔다. 페루 수산·양식 차관 헤수스 바리엔토스는 “이번 성과는 품질, 추적 가능성, 위생 기준 준수를 기반으로 페루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그는 위생 인증 확대가 더 많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SANIPES는 6월 30일까지 총 1만 4,847건의 인증을 발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2만 6,174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 연간 발급 건수(2만 5,536건)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 출처: Bairdmaritime, 2026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