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2026년 7월 시행 러시아에서 공공조달 시 자국산 수산물 우선 정책이 도입되는 가운데, 유사한 입법 움직임이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하원의원 줄리아 레틀로우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 등 주요 연방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수산물을 미국산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연방 정부가 조달하는 수산물을 자국산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러시아에서는 2025년 12월 18일 정부령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조달에서 외국산 수산물 구매를 금지하는 조치가 마련됐으며, 해당 정책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제도 개선은 전러시아어업협회의 제안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러시아어업협회는 학교 급식 등 공공 식품 공급 시스템에서 수산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 개선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특히, 어획 단계뿐 아니라 선상 가공선 및 육상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도 가공 수산물의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계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편차를 줄이기 위해 산업적으로 생산된 수산물 반제품의 활용 확대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 관련 연구 역시 이러한 접근이 학교 급식에서 품질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출처: Fishey.ru, 2026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