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가 46% 상승으로 최고치 기록 노르웨이의 고등어 생산 감소에 따른 글로벌 공급 축소가 동남아시아 수입 시장의 대체 수요를 자극하면서, 일본산 냉동 고등어의 수출량과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일본의 냉동 고등어 수출량은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약 1.8배 증가한 5,786톤을 기록했다. 동남아 지역은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을 중시하는 시장으로, 공급 공백 발생 시 대체 공급국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수출 단가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평균 수출 가격은 kg당 250엔으로 전년 대비 약 46%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12월 기록했던 218엔/kg의 이전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수치로, 최근의 가격 상승 흐름이 단기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 요인은 글로벌 공급 측면에 있다. 세계 주요 공급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가 어획 쿼터를 축소하면서 전체 시장 공급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일본산 고등어가 대체재로 부상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가공 및 소비 시장에서 일본산 고등어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 출처: 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2026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