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024년 참치 통조림 수입량은 태국산 수입량 증가에 힘입어 다소 증가하였다. 다양한 국가의 공급자로부터의 수입이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해양대기청(이하, NOAA)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2024년 참치 통조림 수입량은 13만 4,514톤으로, 지난 5년간 세 번째로 많았다. 2023년 수입량에 비하면 9% 증가하였다. 평균 수입 단가는 톤당 4,483달러로, 전년도 대비 6% 하락하였다. 지난 5년간 최대 수입량을 기록한 연도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사재기 열풍이 불었던 2020년으로, 평균 단가는 지난 5년간 최저치였다. 태국산 수입량은 11% 증가한 7만 6,789톤이었다. 태국산의 수입량은 이미 1~9월에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10~12월에도 2만 2,563톤을 기록하였다. 태국산의 평균 수입 단가는 7% 하락한 톤당 4,348달러였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2024년 원어 어가 하락의 영향이었다. 멕시코산 통조림의 수입량은 4% 증가한 1만 6,044톤이었고, 가격은 3% 상승한 톤당 4,556달러였다. 베트남산 수입량은 1만 5,955톤으로, 2023년도 대비 23%나 증가하였다. 지난 1월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자 및 생산자 협회(VASEP)는 전 세계적인 상온 보관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참치 매출이 9억 8,9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참치 통조림 수출 시장이었다. 에콰도르산의 지난 2년간 수입량은 감소하였다.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수입량은 817톤에 그쳤고, 4분기에는 341톤에 불과하였다. 일한 감소의 원인은 첫째로 톤당 5,193달러의 높은 가격이었고, 두 번째는 에콰도르가 주요 시장인 EU로의 수출을 크게 증대시켰기 때문이다. 미국의 필리핀산 참치 통조림 수입량은 수년에 걸쳐 증가하였다. 2024년 동안 필리핀산의 수입량은 10% 증가한 4,156톤이었다. 콜롬비아산의 수입량은 70%나 감소한 299톤에 그쳤다. 페루산은 2023년 대비 196% 증가한 4,152톤을 기록하였다.
※ 출처: Atuna, 2025년 3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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