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약 7% 증가 태국 가공업체의 1분기 수출량은 전년도보다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일부 감소한 시장도 있었다. 태국 세관에 따르면 2025년 1~3월 동안 태국의 참치 통조림 수출량은 13만 4,481톤으로 2024년 1분기 대비 9,124톤(7%) 증가하였다. 평균 가격은 톤당 4,200달러로 전년도 동기 대비 톤당 371달러 하락하였다. 태국의 주요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량은 전년도 대비 19% 증가한 2만 6,986톤으로, 톤당 평균 가격은 3% 하락하였다. 미국의 관세 급등으로 인하여, 수입업체는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제품을 서둘러 반입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입 물량의 상당수는 타이유니온의 미국 브랜드인 ‘치킨오브더시’ 제품이다. 리비아와 이집트로의 수출량은 각각 27%와 51% 증가한 1만 3,396톤, 1만 1,210톤이다. 이집트로의 수출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5% 하락한 톤당 2,895달러로, 주요 시장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지난해 중동에서는 태국산 자사라벨(Private Label, 유통업체나 소매업체가 자체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거나 제조를 위탁하여, 자사의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하는 상품) 참치 통조림의 매출이 성장세였으나, 올해 중동에서의 1분기 수출량은 하락세를 겪었다. 아랍에미리트로의 수출량은 29%,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수출량은 9% 감소하였다. 다만 요르단으로의 수출량은 156% 증가한 1,603톤을 기록하였다. 이스라엘로의 수출량은 43% 감소하였다. 이는 1분기 태국의 모든 시장을 통틀어 가장 큰 감소폭이다. 작년에는 이스라엘 수출이 호황을 누렸지만, 올해 1분기에는 평균 수출 가격이 4%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량이 감소하였음을 미루어 볼 때, 전쟁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캐나다와 페루를 제외한 나머지 시장으로의 수출량은 모두 증가하였다. 호주 시장에 대한 MSC 인증 참치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였고, 주로 날개다랑어 제품을 매입하는 일본으로의 수출량은 4% 증가하였다.
※ 출처: Atuna, 2025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