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 ENG
특수
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사소개

원양산업정보&뉴스

태평양 참다랑어 관리, HCR 의견차로 합의 실패
관리자
2025-07-24 09:11:52

내년 회의서 재협의 예정

태평양 참다랑어 등 수산자원의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련의 국제회의가 715일 종료되었다.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태평양 참다랑어에 대한 새로운 관리절차(MP, Management Procedure)’ 도입을 위하여 자원 관리 수준을 결정하는 어획통제규칙(HCR, Harvest Control Rule)’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참가국 및 지역 간 의견 차이가 커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각국은 내년 회의를 향하여 협의를 계속하고, 의견 조율을 도모하기로 확인하였다.

7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야마시에서는 중서부태평양참치위원회(이하, WCPFC) 북부소위원회-전미열대참치류위원회(이하, IATTC) 간 합동 실무 그룹 회의가 열렸고, 14일부터 15일까지는 WCPFC 북부소위원회 회의가 이어졌다. 회의에는 일본, 미국, 한국, 중국, 대만, 멕시코 등 관련국 및 지역이 참가했으며, 같은 날 현지에서 언론 설명회도 개최되었다.

태평양 참다랑어는 서부 수역은 WCPFC, 동부 수역은 IATTC라는 2개의 RFMO 산하에서 관리되고 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였던 참다랑어의 MP 논의에서는, 미국과 멕시코가 보다 엄격한 자원관리를 위한 보수적인 규칙을 주장한 반면, 일본 측은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관리 규칙을 주장하면서 큰 견해차를 보였다.

회의에서 미국은 최근 동태평양에서 중소형 참다랑어의 회유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일본 수산청은 참다랑어가 일본 근해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TAC를 늘리더라도 서부 수역에서 선점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참다랑어 양식이 활발한 멕시코는 국제적인 양식 참다랑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이유로, 추가적인 쿼터 증대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일본은 근해에서의 회유량 증가와 어획량 확대를 근거 삼아, 자원 안정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충분한 어획할당이 가능한 규칙을 중심으로 주장을 내세웠다. 수산청 자원관리부의 후쿠다 타쿠미(福田工) 심의관은 미국 등과의 입장 차이가 컸다라고 밝히며, 한국과 대만은 일본의 입장에 가까운 태도를 보였다고 전하였다.

회의에서는 그 외에도 태평양 참다랑어에 대한 통일된 감시 및 단속 조치에 대해 검토가 이루어졌고, 내년에 일본이 중심이 되어 조치의 기본 골격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 참다랑어에 대한 어획증명제도의 도입은 내년 회의에서의 합의를 목표로 각국에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북태평양 날개다랑어의 관리 방식 실행을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향후 일정으로는 915일 파나마에서 IATTC 연례회의, 1215일에는 필리핀에서 WCPFC 연례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관련국과 지역들은 태평양 참다랑어의 MP 조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례회의도 활용하여 내년 초에 중간 회의를 개최할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내년의 합동 실무그룹 회의는 7월에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후쿠다 심의관은 양자 협의를 포함해 관련국과의 의견 조율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출처: 미나토신문, 2025717일자


no 제목 날짜 조회
1348 08.28 772
1347 08.28 834
1346 08.27 729
1345 08.27 856
1344 08.27 821
1343 08.27 770
1342 08.27 762
1341 08.27 803
1340 08.27 760
1339 08.27 756
1338 08.27 780
1337 08.27 767
1336 08.27 760
1335 08.27 810
1334 08.27 801
1333 08.27 821
1332 08.27 842
1331 08.27 771
1330 08.27 767
1329 08.27 891
1 Pre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108   




(특)한국원양산업협회 / 회장 문 해남
(우:06775)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 83(양재동) 6층
전화 02-589-1621 / 팩스 02-589-1630 / 📩 kosfa@kosfa.org
COPYRIGHT© 1999~ KOF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