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유지를 위한 영양가 높은 식품 구매 촉진 필요 FAO의 2024 세계식량농업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극한 기상 현상이 빈발하면서, 식량 생산비 증가, 생산량 감소, 식품 가격 불안정 등 다층적 위험에 직면해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기후 위기 속에서 식량 산업, 특히 식품 가격 급등은 저소득층의 부담으로 직결되어, 세계 식량 안보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는 환경, 사회, 건강상 가치를 기반으로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 전환에 중요한 수요 기반이 된다. 특히 교육, 환경, 사회 이슈에 관한 기여 의식이 소비자 행동 변화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구매를 지속가능하고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유도하는 전략은 생산자의 친환경·저탄소·지속가능한 방식 전환에 따른 압력을 덜어준다. 기후 충격으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은 저소득층의 예산 부담을 가중하며, 이들은 가격 변동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반면 고소득층이나 가치 중심 소비자는 높은 가격에도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보고 소비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식량산업은 기후위기의 영향을 최전선에 있으며 지속가능 생산 방식을 도입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이에 생산자의 재정적, 행정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 출처: 2024 세계 식량농업 보고서, 2025년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