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구, 노르웨이산 대체 2024년 세계 저층어류 무역이 감소하였다. 이는 대구 생산량과 할당량 감소, 러시아산 명태에 대한 무역 제재 때문이라고 FAO가 분기별 보고서에서 지적하였다. 중국은 여전히 저층 어류의 주요 구매국이며, 러시아는 그 주요 공급국이다. FAO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는 약 80만 톤의 명태를 수출하며, 2023년 대비 5%, 2022년 대비 20% 감소를 기록하였다. 이 중 대부분은 중국으로 수출되어 추가 가공 및 재수출되었다. 2024년 중국 전체 냉동 명태 수입량은 57만 5천 톤으로, 2023년 대비 7% 감소하였다. 이는 주로 러시아의 공급량 감소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중국에 대한 명태 공급량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최대 공급국 지위를 유지했다고 FAO는 밝혔다. 2024년 중국의 냉동 대구 수입은 증가하였다. 이 제품의 수입량은 14만 4천 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였다(참고로 2022년 대비 6% 감소). 중국으로의 냉동 대구 주요 공급국은 러시아로, 점유율이 65%를 초과하였으며, 그 뒤를 미국이 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노르웨이와 러시아가 대구 어업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노르웨이는 중국 시장과 냉동 대구 부문 전체에서 점유율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2024년 노르웨이 어민은 4만 톤의 냉동 대구를 수출하였는데, 이는 2022년 대비 40% 감소한 수치이다. FAO는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중국 측의 ‘구매 관심’ 감소로 설명하며, 중국이 노르웨이 대구에서 더 저렴한 러시아 대구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 상반기 중국은 냉동 대구 구매량을 모두 줄였다(러시아산 21% 감소, 노르웨이산 39% 감소). 한편, 러시아 대구는 중국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관세 통계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대구의 공급량은 3만 6,700톤으로 노르웨이 대구 공급량인 4,700톤보다 약 8배나 많다. ※ 출처: Fishery.ru, 2025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