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노토반도 연안서 대량 어획…최근 수년간 감소세 일본 전국단위 어업 조합인 JF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전어련)가 집계한 1~5월 일본 국내 살오징어 어획량(생선·냉동 포함)은 전년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533톤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신선 살오징어는 31% 증가한 1,353톤, 냉동 살오징어는 41% 감소한 180톤이었다. 5월 단월 기준으로는, 선어 어획량이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548톤으로, 이 중 동해 수역에서의 어획량은 30% 증가한 240톤이었다. 노토반도(能登半島, 일본 혼슈 섬 중부, 이시카와현 해안에서 동해를 향해 북쪽으로 뻗어있는 반도) 연안에서는 소형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어획이 있었고, 이시카와현에서의 어획량은 105톤을 기록했다(전년 동월은 20톤). 규슈 지역은 전년 대비 3배인 295톤을 양륙하였으나, “극단적으로 많이 잡힌 것은 아니다”라는 평가이다. 산리쿠 지역은 81% 감소한 12톤이었다. 한편, 무라사키오징어(빨강오징어)의 조업을 하는 선상냉동선의 양륙은 6월 말부터 시작되었다. 전어련 관계자는 “어황도 좋아 거의 전 선박이 만선을 기록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양륙 후에는 순차적으로 2항차 조업에 나서고 있다. 살오징어를 어획하는 중형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아직 어획이 없다. 일본의 살오징어 어획량은 최근 수년간 감소세이다. 연간 어획량은 1987~2015년 동안 매년 10만 톤 이상이었고, 1990년대에는 30만 톤 이상을 기록한 해가 두 번 있었다. 그러나 2016년(6만 4,000톤) 이후 감소가 이어졌고, 2019년에는 3만 3,000톤까지 줄었다. 2020년 소폭 반등하였으나, 2021~2024년간 매년 사상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2024년 어획량은 1만 5,263톤이다. ※ 출처: 미나토신문, 2025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