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수입량 감소
일본의 정어리 어획은 호조를 기록하였으나, 2023년 수출량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9만 2,691톤을 기록하였다. 평균 수출 단가는 kg당 107엔으로 23% 상승하였다. 글로벌 사료 가격 급등으로 원어 가격이 상승하였다는 점과, 일본 내 공장의 거래가 강해졌다는 점이 수출 감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수출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33개국 및 지역이다. 최다 수출국인 타이행 수출량은 전년 대비 반감한 4만 4,000톤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행이 많다. 주로 튀김, 초밥 등에 사용되는 일본용 제품의 가공 원료 반입 외에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용 통조림 원료의 수요가 존재한다.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의 도서국은 다랑어류 어업의 먹이용 수요가 존재한다. 일본의 2023년 꽁치 수출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612톤이다. 베트남이나 태국으로 수출되었다. 대만산을 중심으로 한 수입량은 24% 감소한 5,584톤이다. 생산국인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모두 장기적인 어획량 부진으로 인하여 무역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출처: 미나토신문, 2024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