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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23년 통조림 원어 수입 급락
관리자
2024-04-03 17:20:42

전년 대비 약 1/3 감소

 

EU 가공업체의 2023년 원어 수입이 급감하였다. 특히 해외 선박의 냉동 원어 수입이 감소하였다.

유럽 가공업체는 지난해 계속해서 미온적인 수요를 유지하였고, EU2023년 가다랑어 원어 수입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119,118톤을 기록하였다. 수입량 물량의 대부분은 1~3분기 동안 이루어졌고, 4분기에 수입된 물량은 24,800톤에 그쳤다. 평균 수입 단가는 톤당 2,811유로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여기에는 가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날개다랑어가 포함된다.

2023년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참치 통조림 구매를 감축하였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시장에서의 참치 통조림 매출은 최소 12% 감소하였다. 그 결과 가공업체의 원어 및 자숙 로인 수요는 모두 감소하였다. Atuna에 따르면 2023EU의 로인 수입량은 165,571톤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가공업체들은 제품 공급망에서의 비용 증가 문제를 겪고 있다.

EU2023년 전체 수입량 중에서 비() EU 선단 어획물의 물량은 88,398톤으로, 전년 대비 34%나 감소하였다. 전체 수입 단가는 톤당 2,568 유로로 6% 하락하였다.

EU에서 관리하거나 EU 기업과 합작하여 생산하는 세이셸 국적 선망선단의 EU행 수출량은 16,898톤으로, 전년 대비 38%나 감소하였다. 물량 대부분은 스페인으로 향하였다. 수입 단가는 전년 대비 20유로 하락한 톤당 2,631유로로 유지되었다.

EU 국가 중에서는 벨리즈와 중국만이 EU행 수출을 각각 1,253, 491톤 증가시켰다. 중국 선단의 EU행 수출량은 2021년 이후 감소하였다가 2023년 소폭 증가하였다. 벨리즈 국적 선박은 선망선과 연승선 모두 존재하며, 벨리즈의 EU행 수출 단가가 톤당 2,102유로임을 고려하면 어획량의 상당 부분은 가다랑어로 관측된다.

퀴라소, 과테말라, 파나마, 카보베르데, 엘살바도르 국적 선단은 EU 소유로, 특히 스페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년 대비 거의 동등한 수준인 11,791톤을 수출한 파나마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EU행 수출량이 감소하였다. 멕시코의 EU행 수출은 2023년 동안 제로(0)였다.

스페인 선단의 EU 내 타 가공업체에 대한 수출량은 15% 감소한 2321톤이었다. 단가는 약 17% 상승한 톤당 3,604유로였다.

 

출처: Atuna, 20243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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