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 기간 2028년까지
EU와 코트디부아르는 어업 협정을 2028년까지 연장하였다. 이번 협정으로 총 32척(선망 25척, 연승 7척)의 EU 선단이 코트디부아르 EEZ에서 조업할 수 있게 된다. 선단은 매년 다랑어류 및 기타 수산물 6,100톤을 어획할 수 있으며, EU는 그 대가로 연간 74만 유로를 지급한다. 해당 협정에는 EU가 코트디부아르의 어업 부문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코트디부아르는 일자리 4만 개 직접 창출 및 40만 개 간접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U 대변인은 해당 협정이 “상호 간의 이익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 총리실은 성명을 통하여 “이번 협정은 서아프리카에서 참치의 주요 양륙 및 가공 항구 중 하나인 아비장 항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해당 지역 및 EU 선단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협정은 선단에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및 연간 4~5만 톤의 참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2개의 가공 공장을 보유한 아비장 항의 이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디부아르는 Scodi와 이탈리아 Airone 등의 통조림 가공 공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 출처: Atuna, 2024년 1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