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업체 33개 보존 조치 준수율 상승 기록
ISSF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참여 참치 어업의 99.1%가 33가지 보존 조치를 준수하고 있다. 국제수산물지속가능성재단(ISSF)은 연례 보존 조치 및 선박 등록 준수 보고서에 따라 23개 참여 기업이 33개 보존 조치를 99.1% 준수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2024년 6월과 10월 사이에 실시된 감사를 통하여 규정 준수 문제 해결의 진전을 강조하였다. 2024년 6월 규정 준수 보고서 이후 17개 회사가 33개 조치를 모두 완전히 충족하였다. 5곳은 경미한 부적합 사항이 각각 1건, 1곳은 2건으로 규정 준수율이 이전 보고서의 98.95%에서 상승한 99.1%를 기록하였다. 독립 감사기관인 MRAG Americas는 엄격한 프로토콜을 통해 규정 준수 여부를 감사하여 어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장한다. “참여 기업과 선박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감사 절차는 보존 조치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책임감의 토대 위에 구축되며, 다른 업계 참여자들에게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ISSF의 회장인 수잔 잭슨은 말하였다. “ISSF 참여 기업과 선박은 개별적으로 보존 조치에 전념하고 지속적인 노력과 진행 상황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참치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사업 운영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2023년 12월 31일 기준, 6월 업데이트와 변함없이 76%를 유지하고 있는 ISSF의 PVR(ProActive Vessel Register)에 등재된 선박의 준수율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이는 RFMO 참여, 비얽힘 FAD 사용, 선박 기반 FAD 관리 정책, 옵서버 커버리지 등 선박 활동에 초점을 맞춘 12가지 보존 조치의 준수를 반영한 결과이다. ISSF가 관리하는 4개의 공개 선박 목록 중 하나인 PVR은 참치 어획 관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11월 보고서는 6월 감사에서 6개 업체에서 각각 1건의 경미한 부적합 사항과 1개 업체에서 2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한 것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매년 발행되는 이 보고서는 제품 추적성, RFMO에 대한 상세한 어획 데이터 제출, 상어 지느러미 혼획 방지 및 부수어획 완화 정책 등 ISSF의 보존 조치에 대한 이행 상황을 추적한다. 또한 업계는 부수어획 정책을 시행하는 연승어선이나 과학 기반 모범 사례를 사용하는 선망어선 등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하는 선박과의 거래로 제한해야 한다. 독립 감사기관인 MRAG Americas에서 발행하는 개별 기업 준수 보고서에는 연중 부적합 사항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에 대한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 출처: Global Seafood, 2024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