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냉동고 공간 부족 지속 예상 일본 재무성 무역 통계에 따르면, 다랑어류의 11월 수입 실적은 신선‧냉장 제품 수입량 275톤(전년도 동월 대비 10% 감소), 수입액 4억 5,600만 엔(17% 감소), 냉동 제품 수입량 1만 6,757톤(32% 증가), 수입액 169억 3,800만 엔(43% 증가), 가공품 수입량 3,252톤(1% 감소), 수입액 28억 200만 엔(2% 감소)이었다.
냉동 눈다랑어 GG(아가미, 내장 제거) 제품의 11월 수입 단가는 kg당 평균 697엔(전년도 동월 대비 2% 하락)이다. 수입량이 가장 많은 대만산의 가격은 691엔(2% 하락)이다. 10월 평균 가격은 전체 평균 680엔, 대만산 677엔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전년도 동월 대비 비슷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시세는 다른 연도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11월 들어 초저온 냉동고의 빈 공간을 기다리는 대기 일수가 단축되었다. 그러나 12월부터 연초까지는 입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중해 연안국산 양식 참다랑어 냉동 필렛 신품을 수용할 공간의 확보도 필요하므로, 냉동고의 만고 상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중해산 양식 참다랑어 냉동 필렛의 2024년 시즌 수입량 누계(2023년 11월~2024년 10월)는 2만 6,262톤(전년도 동기 대비 24% 증가)으로 마무리되었다. 평균 kg당 단가는 2,138엔(43% 하락)으로 급락하였다. 그러나 현지의 비용 상승에 비하여 지나치게 급락하였기 때문에, 2025년 시즌에는 30% 정도의 상승이 예상된다.
신선 제품의 경우, 캐나다산 대서양 참다랑어 수입량은 20톤으로, 10월의 52톤 대비 급감하였다. 평균 단가는 2,824엔으로 전년도 동월 대비 14% 하락하였다.
태평양 참다랑어는 멕시코산 양식 제품이 111톤으로, 전년도 동월 수입량(50톤)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2025년부터 WCPFC 참다랑어 쿼터가 1.5배로 증가하였다는 점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임 대통령이 취임 후 멕시코에 고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어 멕시코가 일본으로의 수출 체제를 강화하려 한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5년 1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