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랑어 관리절차 합의 여부 주목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이하, WCPFC) 연례 과학위원회가 8월 중순 통가에서 제2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다랑어, 눈다랑어, 남부다랑어 관리 절차(MP) 논의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가다랑어 MP는 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다. 중서부태평양 가다랑어 자원평가는 2022년에 마지막으로 실시되었으나, 당시 SC는 종 관리에 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향후 평가를 위한 기술적 권고만 제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자원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2022년 평가에서 남은 쟁점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CMM 2022-01(서태평양 가다랑어 보존·관리조치)에 따라 잠정적으로 사용 중인 MP의 자원량 추정 방법 재평가 결과도 다룰 예정이다. 남방참다랑어의 경우, 개정된 모델링 접근법과 혼합어획 어업체계의 영향, 어획 가정 시나리오, 눈다랑어 MP와의 조율 등이 논의된다. 눈다랑어는 후보 수확통제규칙(HCR) 구조와 추정 모델 옵션 등 MP 설계안을 검토하며, 최종 채택은 2026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승어업의 혼획 추정, 전자모니터링 및 전자보고, 선망어업 어획행태, 조업노력 추정 방법 등도 다뤄진다. 회의를 앞두고 NGO ‘샤크스 퍼시픽(Sharks Pacific)’은 성명서를 통하여 연승어선에 대한 100% 옵서버(관측원) 승선 의무화를 요구했다. 또한, 지역별 성장률에 대한 상충된 정보를 해소하기 위한 성장 연구, 혼획 및 폐기 데이터 수집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재는 로그북과 옵서버 자료 부족으로 인해 재구성 데이터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WCPFC 협력회원국들은 연간 참치 어획량과 어선 규모에 대한 보고서를 사전에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대만과 한국은 태국 참치통조림 공장의 주요 원료 공급국으로 언급되었다. 이번 과학위원회 회의는 8월 2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 출처: Atuna, 2025년 8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