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관세 등으로 24% 감소
러시아의 2024년 對 중국 수산물 수출은 양과 금액 기준 모두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실망스러운 수준을 기록하였다. 러시아 수산청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11월 러시아 극동에서 중국으로의 수출량은 47만 4,000톤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명태(34만 4,590톤), 게(3만 4,765톤), 청어(6만 9,129톤), 연어(2만 4,469톤)이다. 러시아 어선선주협회(이하, FSA)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의 1~11월 중국행 수출량은 전년도 대비 24% 감소하였다. 한편 러시아 전체의 중국행 수출량은 약 110만 톤(8% 감소), 수출액은 25억 달러(9% 감소)로 추산된다. FSA는 러시아의 수산물 수출 및 수입량이 제재와 관세, 그리고 러시아의 수출 관세 등으로 인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러 수산청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산물 총수출량 2023년에 전년 대비 8.6% 증가한 256만 톤을 기록하였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58억 달러로 2022년 대비 5.6% 감소하였다. 러시아 당국은 2030년까지 수출이 연간 78억 달러로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수산청 측은 밝혔다. 전러시아 어업협회(VARPE) 측은 그 이상인 2030년 수출액 88억 5천만 달러가 목표라고 밝혔으나, 한편으로는 러시아 당국의 무역 정책을 비판하였다. ※ 출처: UndercurrentNews, 2024년 1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