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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명태 협회장, 새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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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18:23:16

세계 명태의 42% 공급

알렉세이 부글락은 러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어업 단체 중 하나인 러시아 명태협회의 회장으로 3년 임기 3연임에 성공하였다.

전러시아 수산업 및 수출업자 협회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단체인 러시아 명태협회는 국가 수산업 정책을 수립하고 러시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수산물 자원을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태협회는 러시아 전체 명태 어획량의 79%, 전 세계 명태 어획량의 약 42%를 공급하는 35개의 명태 어업 및 가공 회사가 회원사이다. 명태협회의 어선은 공모선 형태의 트롤 어선을 포함하여 145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태협회는 현재 오호츠크해, 서베링해, 북쿠릴, 캄차카, 동사할린 등 극동의 주요 조업수역에서 명태 어업에 대한 해양관리협의회(MSC)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명태 협회장은 올해 러시아 국내 수산물 시장 개발, 어업 지속 가능성 노력 강화, 어업 규제 개선 촉구, 러시아 명태 제품의 수출 잠재력 확대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명태협회장은 IntraFish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명태 회사에 국내 시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작년에 협회는 러시아 최초의 명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러시아 국내 시장에서 명태 제품의 홍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협회장은 “2023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명태의 이미지를 바꾸고 러시아 전역에서 소비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하였다.

명태협회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의 명태 소비량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여 1인당 4kg을 넘어섰다.

협회장은 현재 어획량의 약 30%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명태 필렛 제품의 경우 러시아 국내 시장이 주요 공급처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소매 판매량은 금액 기준 40%, 물량 기준 20% 증가하였다.

또한 중국에서 명란 제품을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부글락 회장은 중국 시장에 집중하는 것은 전통적인 수출 시장인 일본과 한국이 계속 침체함에 따른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말하였다.

협회는 올해 중국 내수용으로 최소 1,000톤의 냉동 명란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향후 2~3년 이내에 수출량을 5배인 5,0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출처: IntraFish, 2025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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