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수산당국이 최근 자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위 44도 이북 해역에서의 오징어 조업을 공식 허용하며, 2026년 조업 환경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이번 조치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된 자원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초기 조사에서는 미성숙 개체 비율이 높아 조업 개방 여부가 신중히 검토됐으나, 최근 자원 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면서 북부 해역 개방이 결정됐다. 조업 허용 시점은 4월 7일부터 적용된다. 조사 기간 동안 채낚기 어선단의 조업 성과는 선박별로 차이를 보였다. 일부 선박은 S·M·L 크기의 오징어를 중심으로 최대 32톤까지 어획한 반면, 일부 선박은 SSS 이하의 어린 개체 위주로 어획해 해역 내 자원 분포의 편차가 확인됐다. 이번 북부 해역 개방으로 어획 활동은 기존보다 넓은 해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조업 지속성과 생산성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주요 거점 항구인 마르델플라타 항과의 접근성이 좋은 점도 조업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항만 접근성 개선은 조업 효율성과 물류 편의성을 높여 전체 어획 활동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조치는 자원 회복 신호를 반영한 조업 확대 정책으로, 향후 실제 어획 성과와 자원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아르헨 명예해양수산관, 2026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