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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원양어선원 유골 국내 이장 지원

해외 원양어선원 유골 국내 이장 지원
협회, 스페인과 사모아에 모셨던 유골 5위(位) 국내로 모셔와 유족에게 전달





1970~80년대 우리나라 경제역군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다 이역만리에 묻힌 원양어선원 유골 5위(位)가 6월 27일 그리운 고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우리 협회는 스페인 라스팔마스(4기)와 사모아(1기)에 모셨던 원양어선원 묘지 5기를 국내로 이장하기 위해 유골을 국내로 모시고 들어와 6월 27일 오전 11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유족들에게 전달 했다.
이날 유골 전달식에는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을 비롯, 우리 협회 윤명길 회장, 이봉철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위원장과 유족 등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노고와 슬픔을 위로했다.
이날 유골 전달식은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의 인사말, 우리 협회 윤명길 회장의 추도사, 고인에 대한 헌화, 유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국내로 이장하게 된 고(故) 유모 씨의 경우 26세의 나이에 결혼 적령기를 맞아 정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승선하였으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라스팔마스 해외 선원묘지에 안장되었다. 더욱이 고인의 유골이라도 품어보고 싶어하던 어머니가 올해 3월에 유명을 달리하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목돈을 마련하여 가족을 좀 더 편안하게 건사하기 위해 승선하였던 고(故) 이모 씨의 유족은 이제라도 고인의 유골을 고향에 모시고 자식의 도리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우리 협회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원양어선원들의 업적을 기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원양어선원 해외 묘지 관리 및 이장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해외 선원묘지 일제 정비 사업을 통해 스페인 라스팔마스(Las Palmas)와 테네리페(Tenerife), 사모아(Samoa ) 등 7개 나라에 318기의 묘지를 안장하고 현지 한인회 등의 도움을 받아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유족이 희망하면 현지 정부와 협의하여 묘지를 국내로 무상 이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기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8기의 묘지를 이장하게 되어 290기가 해외에 남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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