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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업계, 코로나19 대처에 안간힘

원양업계, 코로나19 대처에 안간힘

선원, 선박 문제 대책 마련에 고심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국내외 산업계가 고통 받는 가운데 원양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양어업의 3요소는 어장, 선박, 선원으로 이 중 선박과 선원에 있어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3월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26개 국가들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 격리, 검역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여 국외 항에서 선원을 교체하는 원양어선들은 선원 교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일시 대책으로 조업 인접국을 통해 선원을 교체하고 있으나 선원교체가 불가능한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선원을 운반선에 태워 해상에서 본선과 접선하여 교체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문제는 운반선 최대 승선인원 제한으로 인해 교체 선원이 운반선에 승선하는데 제약이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우리협회는 한국선급에 한시적으로 최대 승선인원을 5인 증원하도록 요청한 상황이다.
또한 선박 검사를 위한 관계자 파견 문제도 발생되었다. 어선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정기 및 중간검사 등)를 받기 위해서는 어선이 기항한 국가로 검사에 필요한 검사관 및 기술자가 파견되어야 하는데 입국 제한으로 검사기한 내에 수검이 어려운 상황이다. 검사가 늦어질 경우 자칫 증서기간 만료로 선박이 운항을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어 조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아울러, 선박은 주기적인 정비 및 수리가 필요하지만 현재 수리를 위한 기술자 파견도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선박 수리 문제는 검사와도 연관되어 있다.
이렇듯 어려운 가운데 원양업계는 계속 대안을 찾아나가며 현 상황이 장기화될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외국인 선원을 공급하는 국가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 국내 선원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원 공급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태국 등 우리가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에서 봉쇄조치나 공장 가동을 멈출 시 큰 여파가 올 수 있다.
우리 협회는 현 상황의 대처를 위해 회원사에 ‘국제해사기구(IMO)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를 원양어선에 맞도록 고쳐 ‘코로나19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고 승선(교체) 예정인 모든 선원이 감염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며 부산지역 선별진료소를 안내한 바 있다.
아울러 협회는 선박검사 연장, 정부에 출항(교체) 대기 중인 원양어선원(외국인선원 포함)에 대한 코로나19 우선 의무검사 대상 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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