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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나가사키大 실습선 ‘나가사키 마루’호 진수

日 나가사키大 실습선 ‘나가사키 마루’호 진수
호망식 ‘트롤식 선망’ 검증 거쳐 내년 4월 1일 운용 개시




일본 나가사키 대학에서 건조한 실습선인 ‘나가사키 마루’호(長崎丸 1,139톤/정원 70명)가 지난 10월 19일 오카야마현 다마노市의 三井조선소 다마노사업소에서 진수되었다.
일본 수산경제신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실습선은 중국의 호망(虎網)을 참고해 트롤식 선망을 처음으로 탑재한 일본어선으로 내년 3월말 준공해 4월 1일부터 운용 개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나가사키 마루’호는 일본, 중국, 한국, 대만의 학생들이 승선실습을 하는 ‘국제선상(船上)캠퍼스’를 컨셉트(concept)로 노후화된 ‘旧船’(842톤, 1986년 건조)을 대선건조(代船建造)했다.
‘나가사키 마루’호는 ‘旧船’에서 가능했던 트롤 실습 뿐만아니라 중국의 호망(虎網)을 참고한 트롤식 선망 실습, LED 집어등(集魚燈)을 사용한 오징어 낚시(채낚기) 실습, 넙치 및 가자미 등 저서어류를 대상으로 하는 저연승 실습 등도 할 수 있다.
이 실습선의 실습해역인 동지나해는 공통자원인 전갱이, 고등어를 어획하는 국제어장이다. 이 때문에 ‘나가사키 마루호’는 단선(單船, 1척) 조업으로 효과적인 부어(浮魚) 자원의 어획이 기대되는 ‘트롤식 선망’(그물 끝까지 120m)을 일본 전국 어업실습선 최초로 탑재했다.
이 어법(트롤식 선망 어법)은 중국에서 급속히 보급된 호망(虎網)을 참고한 어법으로 집어등으로 모은 어군을 그물로 둘러쳐 선박의 후방에서 양륙할 수 있다. 다만 이 어법의 경우 단선(1척) 조업이고 작업 인원수도 적으며 어획시간도 짧은 등 특징도 있는 반면 일본의 경우 어선 조업실적이 없고 어획 압력 등 불분명한 점도 많다.
나가사키 마루호는 트롤식 선망 시험을 통해 자료를 집적(集積)하는 동시에 자원 관리에 필요한 그물코 등도 검토하면서 각국의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어법을 파악하고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조되었다.
또한 나가사키 마루호에는 유지비용 등 총비용이 저렴한 전기추진장치(발전기 4대)와 FRP(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프로펠러가 전국의 어업실습선 중 최초로 장착되어 있다.
이 실습선은 어업실습선에 요구되는 저속운전에서부터 고속운전까지 원활한 항해가 가능하다. 또한 FRP의 휘어짐을 이용함으로써 추진장치의 회전을 효율적으로 프로펠러에 전달하고 관측의 장애가 되는 수중 소음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
한편 나가사키대학의 유학생(留學生) 509명 중 240명이 중국인, 61명이 한국인, 24명이 대만인으로 수산학부에도 많은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나가사키 대학은 외국 유학생을 포함한 학부생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3학년 때 필수과목으로 나가사키 마루호에 승선실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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