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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원양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

제1차 원양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
원양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숙원 사항을 공유, 발전방안 모색



제1차 원양산업 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한국 원양업계의 당면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 6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을 비롯, 양동엽 국제원양정책관, 이상고 원양산업 발전협의회 위원장(회의 주재) 및 협의회 위원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의 인사말에 이어 ㈜동남 이창렬 상무 주제 발표(한국 원양업계의 당면 현안과 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원양선사 발제자로 나선 ㈜동남 이창렬 상무는『우리 원양어업은 1960∼1970년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초석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제한 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회갑을 맞이한 원양산업은 어선세력, 생산, 수출 등 부문에서 노령화가 심각하지만 정부의 정책은 연근해 어업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창열 상무는 이날 발제를 통해 당면 현안으로 ‘어선 노후화로 인한 수익 감소 및 안전사고 우려’, ‘선원 고령화 심각’, ‘해외어장 상실에 따른 지원책 미비’, ‘조업규제 강화’ 등을 설명했다.
이 상무는 이같은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어선 신조 및 리스, 외국인 해기사 채용, 연안국과 협력 강화를 통한 어장 확보, 정책자금 운용 개선 및 해외 합작 시 보호장치 강화 등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원양선사 대응력 강화 방안, 연안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 원양산업발전협의회 운영방안 등 현안사항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협의회는 원양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숙원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양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토론의 장(場)으로 삼기 위해 지난 5월에 새롭게 만들어졌다.
이번 협의회는 안건을 원양업계와 우리 협회가 정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위원장은 OECD 수산위원회 부의장을 지낸 부경대 이상고 교수가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수출 투자 분야 전문가와 불법어업 근절 등 국제규범 준수를 위한 NGO(환경정의재단, 세계자연기금)가 참여했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본 협의회는 전문가는 물론 원양선사와 협회 등 민간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만큼 자유로운 토론과 논의를 통해 좋은 방안을 많이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차관은『협의회에서 도출된 성과는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 등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양산업 발전 협의회는 우리 협회 윤명길 회장이 지난 4월 23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원양산업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T/F」운영을 건의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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