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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살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가격 급등

일본 살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가격 급등

배(倍) 이상 올라 ... 살오징어 자원 희소성에 따른 어획 감소가 원인


젓갈과 저렴한 건조오징어 스낵 등 별미(別味) 음식으로 가공되는 회사(업체)용 살오징어의 경우 배(倍) 이상 올랐다. 이는 살오징어가 어획이 줄었기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이 같은 상황은 일본 주변 해역의 살오징어 자원의 희소성에 기인한다. 아울러 외국산 오징어 제품들의 가격도 전세계 오징어 어획 감소로 인해 올랐다.
학자들은 해산물인 살오징어 자원의 회복을 이루는 것은 어렵다면서 살오징어 가격 상승 현상은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징어 타운’으로 잘 알려진 일본 하코다테에서 살오징어는 통상 해당연도 6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어획된다.
그러나 일본 하코다테 어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어기에는 약 20척의 소형 오징어 어선들 중 90%가 2018년 10월 중순 이후 항구에 체항해 왔다.
2017년에 일본의 살오징어 어획은 6만1,000톤으로, 2016년에 비해 13% 줄었으며 10년전에 비해서는 살오징어 어획이 30% 감소했다.
2018년 10월말까지 일본 살오징어 어획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실적을 밑돌았다. 2018년 10월말까지 일본의 살오징어 어획실적은 33,829톤이었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한 것이다.
일본 전국 살오징어 평균가격은 한때 kg당 약 200엔(1.84 달러)였지만 2016년 이후 그 가격은 kg당 600엔(5.52 달러)로 올랐다.
일본 전문가들은『이같은 현상(가격상승 현상)이 전세계적인 오징어 어획 감소 추세와 함께 중국과 한국어선들의 과잉어획, 그리고 동해(일본해)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서 북한어선들의 불법조업 때문에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하코다테에는 약 70개의 해산물 가공회사들이 있다. 이 회사들 중 대다수(중소형 기업)는 빚을 지지 않기 위해 오징어 이외에 다른 어제품들도 가공 대상으로 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
일본 하코다테의 일부 해산물 가공회사들은 일본 미키야(Mikiya) 등 다른 지역産 오징어를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했다. 아울러 하코다테의 일부 해산물 가공회사들은 아르헨티나산 일렉스 오징어(原魚)를 전체 오징어 가공물 중 20~50%대 정도 사용하고 있다.
두족류를 전공하고 있는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대학 Yasunori Sakurai 명예교수는『근년들어 동중국해에서 살오징어 산란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중국해는 살오징어의 산란어장이다. 해양의 평균수온이 더 내려가면 살오징어 어란(魚卵)이 생존할 확률이 적어진다.
이에 대해 Yasunori Sakurai 명예교수는『매년 우리는 살오징어 어미고기 자원의 감소를 목격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획 부진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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