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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등어 수출에 암운, 이집트 컨테이너 스톱

일본 고등어 수출에 암운, 이집트 컨테이너 스톱


일본 정부가 농림수산물·식품의 수출액 1조엔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지난해 267억 엔을 수출한 고등어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이집트 수출이 막혀 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고, 일본 측 수출업자는 정부의 조처에 의한 타개책을 바라고 있다.
일본 수산청은 󰡔현재 이집트 측에 대화 제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협의 개최 시기 등은 미정이다.
지난 9월 25일에 열린 전국 양식 어류 수출 진흥협의회 총회에 이은 ​​의견 교환회의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일본 고등어 수출업자에 따르면 이집트 측이 고등어의 수입을 거부하는 사례가 나타나게 된 것은 2년 정도 전부터로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등에서도 고래회충이 있을 가능성 등을 이유로 삼았다.
이 때문에 수출에 앞서 고래회충이 없다는 인증서의 발행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해당 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은 없고, 수출 어류는 냉동 제품으로 일본의 후생 노동성에 의한 「마이너스 20도 이하로 24시간 이상 보존한다」는 기준도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 위생상 문제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 일본 측의 입장이다.
이 때문에 일본의 수출업자 등 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수입업자도 이집트 정부의 대응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집트 정부는 고래회충이 있을 경우에는 고등어를 반송하거나 폐기 처분하고, 일본이 수출한 고등어도 이미 100 컨테이너(약 2,500톤)를 반송토록 요구했다고 한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일본 측은 고등어를 다시 반입할 수 없기 때문에 시세에서 크게 평가 절하된 가격으로 재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현재 50 컨테이너 정도가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고 한다.
지불에 관해서는 선불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 이 제도가 엄격히 적용이 된다면 이집트 측 수입업자의 고등어 수입 의욕이 쇠퇴할 것은 자명하다.
일본의 중소 수출업자들은 이집트 고등어 수출은 너무 리스크가 커서 취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전환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일본의 1~8월 고등어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14만 3,869톤으로까지 떨어졌고 이 가운데 이집트 수출은 42% 감소한 2만 4,969톤으로까지 감소했다.
이집트는 오랫동안 일본의 냉동 고등어의 주요 판매처였지만 최근에는 나이지리아와 가나 등 서부 아프리카의 구매력이 높아져 지난해 일본에서의 냉동 고등어의 수출지역 1위는 나이지리아가 차지했고, 이집트는 2위였다.
일본 국내 고등어 캔 붐과 참치 양식 고등어 먹이 인기로 시세가 상승해 이집트가 따라붙기 어려운 처지에서 불명확한 이유로 찬물을 뒤집어 쓴 상황이 되었다.
일본과 같이 컨테이너를 유치당한 노르웨이는 양자 협의에 따라 상황을 타파했다고 알려져 일본 고등어 수출업자들은 수출 외교에 의한 원활한 수출 재개에 기대를 걸고 있다.
※ 기사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19년 9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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