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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현지 가격 하락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현지 가격 하락

어기 단축, 공급 감소로 일본측 냉정한 대응


일본 국내에서도 비중이 높은 아르헨티나산 붉은 새우 어기 종료가 올해는 1개월 정도 빨라져 어획량은 감소할 것 같다.
2017과 2018년 2년 연속 사상 최대의 어획량을 기록해 현지 재고가 많아진 점 등을 배경으로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어획량의 감소로 향후 시장의 회복이 전망되지만 일본 측으로는 조바심 낼 이유는 없다.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해 냉정한 매입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는 얼음을 실은 어선이 연안 지역에서 어획해 육상 공장에서 동결하는 육동품(陸凍品)과 냉동 설비를 갖춘 어선이 어획하는 선동품(船凍品)이 있고. 일본에서는 선동선의 머리 달린 새우를 양판점에서 해동 판매하는 마켓 수요가 컸다.
이전에는 현지의 어획이 일정하지 않아 일본의 수산 회사들 사이에서는 4년에 한 번은 돈을 벌지 못하는 「올림픽 피크 새우」 등으로 빈정거리기도 했었지만 2013년에 10만톤을 돌파하고는 우상향으로 상승세를 보여 2017년에는 20만톤을 넘어서 24만 3,223톤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25만 3,255톤을 어획했다. 소비 주력은 스페인으로 절반 가까이가 이곳으로 보내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최근 수년 사이 매입처로 힘이 실리고 있는 중국으로 육동품의 경우 2016년부터 스페인을 제치고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다. 2년 계속된 어획량 급증이 양대 수입국과 현지에서도 대량 재고로 쌓여 올해는 조업 시작도 예년의 5월 초순보다 2주 정도 늦고, 시세도 헐값으로 시작되었다.
성어기를 앞두고 가격은 더욱 떨어져 주력인 L2사이즈(kg 20~30 마리)에서 하한선으로 여겨졌던 6달러를 깨고 한때 5.8달러 오퍼도 나왔다고 한다. 일본 국내에서는 재고가 너무 많지도 않는데 L2는 750 엔 정도 하는 추세다. 연말이 되면 시세도 오른다는 견해도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측은 적극적인 매입은 하고 있지 않다. 2017년에 사상 최대인 2만 1,578톤을 수입했다. 특히 소형인 L3사이즈(kg 30∼40마리)는 2016년부터 계속 시세가 떨어지자 적극적인 매수에 나섰으나 가격은 하락했다. 2017년 후반부터 2018년 전반에 걸쳐 각사 모두 「패전 처리(손실 판매)」로 내몰렸다.
재고가 많은 L3는 어획 후 2년이라는 위법은 아니지만 품질 보증 기한이 되는 올해 5월을 앞두고 「처분 가격(떨이 가격)」으로 판매한 수산 회사도 많다. 욕심을 내다 망하고 싶지는 않다는 심리적 요인과 지금 시기는 시즌 초부터 가격이 쌌기 때문에 이미 예정 수량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매입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선동선은 10월 3일 출어가 마지막으로 귀항은 2주 후인 15일경이 될 전망이다. 다만 육동품 조업은 연내 계속 된다. 이전에는 일본용은 선동품뿐이었지만 최근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스시점 용 「꼬리 달린 새우」는 육동 원료도 많다고 한다. 선동선의 조업 종료 후 아르헨티나의 어획 동향은 주목을 끌 것 같다.
이시카와현 수산종합센터는 지난 8월 20일~22일 실시한 조사선 白山丸에 의한 하절기 붉은 새우 분포량 조사 결과를 지난 9월 13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세 새우(2017년 태생)은 10년 이후로 채취된 마리 수가 가장 적었고, 1세 새우(2018년 태생)도 이른 월년 급군(越年級群)은 많지 않았기 때문에 2020년 이후 어획은 작은 사이즈가 적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기사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19년 9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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