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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수역 어획 상향

러시아 수역 어획 상향

꽁치조업 하룻밤 100톤 초과 어선도 나와



꽁치는 러시아 200해리 내에서 어획이 뒤늦게나마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이번 어기의 꽁치조업은 공해를 주 어장으로 전개되어 왔지만 어업정보 서비스센터(JAFIC) 도우토우(道東) 출장소에 따르면 10월 12일 경부터 러시아 이백해리 내에서도 어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어획 수준도 종전에는 하룻밤 수십톤 수준(공해)이었으나 많은 어선들이 40~50톤 등이 증가해 22일에는 이번 처음으로 하룻밤에 100톤 이상을 어획하는 대형선(2척)도 나타났다고 한다.
도우토우 출장소에서는 "예년에 비해서는 아직도 어선이 만족 할 수 있는 어획 수준은 아니다. 어선에 따라 어획량에서 격차도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수온 저하와 함께 어군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해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공해에도 여러 곳에 어장이 형성되어 있지만 에리모미사키 남동쪽 바다 일본 200해리 내에서 조업하는 움직임도 보여 초반부터 계속 되었던 어장 원격화 경향은 개선된 모양이다.
어체도 그런대로 괜찮아 러시아 수역 꽁치는 130g대를 중심으로 140g∼150g, 그 중 160g 이상이 섞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조업 규모 개선으로 도우토우와 산리쿠에서의 어획량은 증가했다.
어업정보 서비스센터(JAFIC) 어획 집계 사이트(생선광장)에 따르면 오랫동안 세 자릿수가 계속 되다 일본 전국 하루 당 꽁치 어획 수량은 10월 19일과 21일에 간신히 1,000톤대로 올라섰다.
위판 가격도 안정을 찾았다.
10월 23일 네무루·하나사키의 위판 가격(비포장 벌크물)은 kg 당 356∼130 엔으로 10월 상순에 비해 30∼40% 떨어진 수준이었다.
계속된 어획으로 위판량 만회가 기대되지만 도우토우 출장소는 향후 조업 양상에 대해 이번 주말 예상되는 태풍 영향으로 해황이 어떻게 변할지를 주요 변수로 지적했다.
그로 인해 조업 양상과 어장 형성이 변화할 수 있어 주목된다.

※ 기사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19년 10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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