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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EU, 양자간 수산업 협정 갱신 서명

모로코-EU, 양자간 수산업 협정 갱신 서명

EU어선 입어조건, 입어척수 약 128척, 입어료 5,220만 유로



모로코와 유럽연합(EU)은 지난 1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새로운 수산업 협정에 서명했다고 중국 신화사 통신이 모로코 통신사인 '마그레브 아랍 통신'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지난 1월 15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와 유럽연합 간 새로운 협정(앞선 협정 갱신 체결)은 모로코측에서 모로코 외무부 양자업무총국 Fouad Yazough 총국장과 유럽연합측에서 유럽연합 의장국인 루마니아를 대신해 Odobe scu Luminita Teodora 모로코 주재 루마니아 대사 및 유럽집행위원회(EC) 해양총국 Aguiar Machado Joao 총국장이 각각 서명했다.
모로코와 유럽연합은 양자(EU-모로코) 의회가 이 협정의 갱신에 대한 찬성 투표를 하기 전인 2018년 7월에 '수산업 협정 갱신 협상'을 시작했다. 앞선 협정은 2018년 7월 14일에 만료되었으며, 이에따라 약 120척의 유럽어선들은 모로코 해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EU-모로코 간 새로 체결된 협정에 따르면 모로코는 EU 어선들로부터 모로코 해역 입어료 명목으로 연간 5,220만 유로(6,11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같은 입어료는 앞선 협정에서 적용된 4,000만 유로보다 30% 넘게 상승한 것이다.
의무양륙 및 어획(조업) 조건들은 앞선 협정과 동일하다. 다만 새로운 협정에 따라 조업 척수는 128척에 이를 수(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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