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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환석




하늘과 바다사이가
한 획을 그어놓고

그곳에 점하나 찍어
외로움 표하니

갈매기만 쉬어가는
외톨이 안에서

바다를 연모(戀慕)하는
심장으로 불을 지펴

그 불꽃 지키려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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