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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식품 유통기한 대신 최적 소비기한 사용 촉구

FDA, 식품 유통기한 대신 최적 소비기한 사용 촉구

일본은 소비기한과 상미기한 2가지 표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5월 23일 식품 업계에‘유통기한’(sell by) 대신‘최적소비기한’(best if used by)라는 문구를 사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낭비를 초래하고 음식 쓰레기가 늘어나는 문제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식품 쓰레기를 50% 줄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유통기한은 이름 그대로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고 식품 섭취기한(기한을 넘기면 식품이 변질될 수 있는 때)은‘소비기한’(use by)이다. 식품영양학적으로 소비 기한은 식품을 먹더라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최종 시한으로 유통 기한 보 다 늦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도 소비기한이 경과되지 않은 식품은 먹을 수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판매되는 식품은 유통기한을 넘길 경우 거의 대부분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의 식품 유통기한 표기 관행을 소비기한 등으로 바꿔 식품 쓰레기를 줄이고 낭비를 줄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달 11~12일 일본 니가타(新潟)에서 개최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 각료 선언에서도 유통기한 때문에 생기는 식품 쓰레기 문제를 각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의 하나로 지정하기도 했다.
미국은 5월 23일 프랭크 이안나스(Frank Yian nas) FDA 부국장이 식품 업계에 보낸 공문을 통해『소비자들이 유통기한(sell by)이나 소비기한(use by), 최적소비 기한(best if used by)과 같은 표기를 혼동해 미국 가정 음식 쓰레기의 약 20%가 식품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소비기한(消費期限)과 상미기한(賞味期間) 등 2가지 표기를 통해 식품 유효기간을 표현하고 있다. 소비기한은 대체로 식품 제조일로부터 5일 정도 내에 부패나 품질저하가 급하게 이뤄지는 유제품 등의 식품 유효기간을 표시할 때 사용한다.
상미기한은 소비기한으로 표기하는 식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품류의 유효 기간을 나타내며, 냉장 또는 상온 보존하는 등 일정한 조건하에 품질이 저하되지 않고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품질이 보존돼 맛을 보증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 식품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한을 설정하는가에 대해서는 2005년 2월에 발표한‘식품기한표시 설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참조한다.
일본식 표현인 상미기한은 미국 FDA에서 제안한 최적소비기한(best if used by)과 비슷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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