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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냉동 눈다랑어 재고 급증

일본 냉동 눈다랑어 재고 급증

앞으로 공급 감소 우려, 관계자 영향 일시적 설명


일본 수산청의 냉장수산물유통조사에 따르면 냉동 눈다랑어 재고량은 1월부터 증가를 이어가 최신 데이터인 6월말 시점으로 1만 3,254톤으로 증가했다. 2015년 이후로 최고로 많다.
예년 수준의 출고량에도 불구, 입고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계자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보고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으로 원양 참치연승어선 가동률이 떨어졌기 때문에 향후 눈다랑어 공급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1월말에 8,941톤이었던 냉동 눈다랑어 재고는 반년만에 4,314톤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로 업소 계통 유통 감소에 따라 재고 증가도 우려되었지만 1∼6월 출고량은 3만 2,231톤으로 지난해 동기 3만 1,370톤보다 많았다.
이에 비해 입고량은 3만 7,560톤으로 지난해 동기의 3만 2,542톤을 약 5,000톤 상회했다.
2018년 동기의 3만 6,065톤과 비교해서도 입고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배경에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케이프타운과 라스팔마스에 계선할 수 없는 대서양 조업 일본 어선이 독항(獨航)으로 어획물을 가져왔기 때문에 입고가 앞당겨졌고 코로나 감염병으로 구미 지역으로의 입항이 제한될 것을 우려한 대만 어선 등이 어획물 일부를 일본용으로 전환한 점 등이 거론된다.
또 지난해 여름부터 계속 과잉 재고로 하역이 정체되어 올해 1월부터 초과 보관료가 발생해 입고를 서둘렀다고 하지만 만고 상태는 장기간 계속되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묵은 눈처럼 쌓여 있던 냉동 황다랑어 재고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슈퍼 등에서 생선회 가공품으로 많이 판매되었다.
재고를 줄인 틈새에 부지런히 입고를 했으며, 가을부터 본격화 하는 해외 축양 참치용으로 비우고 있었던 냉동창고에 정체선 물량을 이동시켰기 때문에 단기간에 입고시켰다는 관계자의 의견도 있다.
대체로 관계자는 『이것 때문이다는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하반기 이후에 눈다랑어 공급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에는 일치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도네시아인 선원 확보가 어려워 본래 조업 개시 시기에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태평양 조업선은 5월부터 시작되는 주어기를 맞추지 못하고 지연되어 남방 참다랑어 어장으로 바로 가는 어선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서양 조업으로 독항을 선택한 어선은 봄 조업을 도중에 그만둔데다가 10월에 아일랜드 근해에서 시작되는 참다랑어 조업 전의 눈다랑어 조업도 제 시간에 하지 못할 것 같다.
연승어선은 이번 어기 이동 일수 및 이동 척수가 감소해 제한된 조업 기간에 시장 가격이 높은 참다랑어와 남방 참다랑어 어획을 우선하여 눈다랑어 입하가 증가할 요소가 없다고 시장 및 어업 관계자는 입을 모은다.
그 때문에 벌써 연말 이후에 눈다랑어의 확보가 곤란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 기사 출처: 일간 수산경제신문 2020년 9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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