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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업계, 영국 소매 유통업체와 선원인권 보호 논의

참치 업계, 영국 소매 유통업체와 선원인권 보호 논의



원양 참치 조업 선사들은 지난 12월 4일 한국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선원의 인권보호 관련 국내 논의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영국 소매 유통 업체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원양업계가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NGO 등 대응 관련 TF’팀의 팀장인 사조산업 김치곤 전무이사를 포함하여 동원산업, 사조산업, 신라교역, 동원수산 등 참치 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협회에서는 해외협력 1부 신현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영국 소매유통 업체는 NESI(New England Seafood International)사의 로빈슨 제임스 다랑어부문 이사와 엠버 메들리 지속가능성 책임 및 윤리관리자, TESCO사의 앤디 힉맨 인권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영국으로 수출되는 수산 제품의 유통분야에서도 선원(노동자)의 인권보호가 중요시됨에 따라 인권보호 관련 국내 동향을 영국 소매 유통 업체와 공유하기 위해 원양 참치 조업 선사 주도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참치 선사들은 NGO가 선원 인권문제를 제기한 이후 ‘NGO 등 대응 관련 TF’팀이 장기간 논의해온 사항을 NESI사와 TESCO사와 공유하며 동 사항들을 정부와 협의하여 조만간 최종적으로 결정해 내년에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외국인 선원 여권, 개인이 보관, △외국인선원 고용 시 고용계약서 상호간에 제공, △월별 임금 지급 내역 확인, △외국인선원 공급 관련 문제를 야기하는 송출 업체 미이용, △선원인권 보호 교육을 위한 비디오제작 △선원 인권 체크리스트 수립하여 선박 내 간부 선원이 정기적으로 확인, △어선원노동협약 발효대비 휴식시간(주 77시간) 보장 등이다.
영국 NESI사와 TESCO사는 수산제품의 유통에 있어서도 핵심이슈가 육상 노동자 및 선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생계지원, 성평등, 강제노동 해소, 노동자의 불만사항 처리 등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측이 설명한 인권 보호 관련 논의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 원양업계가 추진하고자 하는 개선 노력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하였고, 보다 나은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개선 대책들이 실제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멈추지 말고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NESI사와 TESCO사는 세계참치동맹(Global Tuna Alliance, GTA)의 회원사이다. GTA는 참치의 지속가능성과 참치 어업에서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소매 유통 업체들과 공급업체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그룹이다. GTA는 최근 국제기구에서 자원 보호과 인권 개선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회원사인 Tesco사, Princes사, Coop사는 IOTC가 적절한 참치 자원 회복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인도양 황다랑어를 보이콧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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