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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 수산물 수출, 수량은 증가 금액은 감소
냉동 고등어 수량 3배, 가다랑어 60% 증가…부리 필렛은 10% 감소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0월의 수산물 수출(어패류 및 그 조제품, 어분·밀)은 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4만 3,600톤, 금액은 7% 감소한 180억 1,400만 엔이었다.
수량은 월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처음 두 자리 성장률이 되었지만 금액은 1월부터 마이너스가 계속 되고 있다. 주력 품목으로는 냉동 고등어와 가다랑어 등이 늘어난 반면 냉 가리비, 부리 필렛은 수량 금액 모두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냉 고등어는 2.7배인 7,720톤, 2.3배인 8억 8,600만 엔으로 수량과 금액 모두 크게 신장되었다. 베트남 수출은 41% 증가한 1,921톤, 24% 증가한 2억 4,800만 엔, 태국 수출은 2.1배 인 1,735톤, 98% 증가한 1억 8,900만 엔이었다.
냉 가다랑어는 통조림 원료가 되는 태국 수출은 58% 증가한 2,765톤, 77% 증가한 3억 7,400만 엔이었다. 냉 날개다랑어는 태국 수출이 27.2배인 1,076톤, 22.5배인 3억 1,700 만 엔으로 크게 늘어난 반면, 베트남 수출은 14% 감소한 448톤, 36% 감소한 1억 6,100 만 엔이었다.
냉 가리비는 주력인 중국 수출이 12% 감소한 5,857톤, 34% 감소한 16억 9,000만 엔이었다. 대만 수출은 13% 증가한 194톤, 1% 증가한 4억 4,900만 엔이었다. 미국 수출은 72% 감소한 61톤, 73% 감소한 1억 4,000만 엔으로 떨어졌다.
부리 필렛은 주력인 냉동이 9월 수량, 금액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10월에는 다시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실적은 13% 감소한 667톤, 18% 감소한 11억 2,700만 엔이었다. 이 중 대미 수출은 24% 감소한 508톤, 28% 감소한 8억 6,400만 엔이었다. 신선은 31% 감소한 82톤, 31% 감소한 1억 4,700만 엔에 그쳤다.
冷 가을 연어는 33% 감소한 1,024톤, 32% 감소한 3억 4,600만 엔. 명태는 2.2배인 2,071 톤, 45% 증가한 1억 7,600만 엔이었다.
※ 기사 출처: 일간 미나토신문 2020년 11월 30일자
상호 입어 쿼터 합의, 전년과 동일한 수량인 9만톤
日·러 지선어업 협상 타결
일본 수산청은 12월 10일 日·러 지선어업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양국의 상대국 200해리 수역에서 어획 쿼터는 전년과 같은 양인 9만톤 씩이다. 일본이 러시아 수역에서 인정받은 입어 쿼터는 꽁치가 7만 927.4톤, 살오징어가 5,814.25톤, 대구가 810톤으로 모두 전년과 동일한 수량이다. 총 척수는 7척 줄어 585척이 되었다. 러시아의 일본 수역에서의 조업도 고등어가 5만 1,500톤, 정어리 2만 3,500톤, 수염대구가 1만 5,000톤으로 모두 전년과 동일한 수량이다. 총 척수도 전년과 동일한 89척이 되었다.
일본 어선의 러시아 수역에서의 유상 조업은 어획 쿼터·보상금 모두 전년과 같은 1062.2 톤, 4112.2만 엔이 되었다.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일·소 지선어업 협정에 근거해 일·러 어업위원회 제 37차 회의를 개최, 2021년의 상호 200 해리 수역에서 상대국 어선의 어획 할당량 등의 조업 조건에 대해 협의했다.
※ 기사 출처: 일간 미나토신문 2020년 1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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