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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수산식품 가치 사슬 효율성 개선 가능성

블록체인, 수산식품 가치 사슬 효율성 개선 가능성

7가지 사례 분석


FAO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많이 회자된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은 어업과 양식업의 가치 사슬에 있어 추적 가능성 환경과 이해관계자의 행동 방식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FAO는 ‘수산식품 가치 사슬에 블록체인 적용(Blockchain Application in Seafood Value Chain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블록체인에 대해 소개하고 7가지 이니셔티브를 분석하여 기술이 수산식품 가치 사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불변성, 보안성, 탈중앙화, 스마트 계약(블록체인 등 분산 원장 기술에서 거래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당사자 간에 자동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기술) 등의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수산식품 가치 사슬에서 효율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을 공급망에 적용하면 주요 데이터 요소의 교환이 용이하게 되어 가치 사슬을 통해 이동하는 수산제품을 성공적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이 통합 시스템 역할을 하여 국경을 넘어 어류에 동반되는 모든 관련 법적 문서, 증명서를 보유할 수 있어 공통 기술 레이어(common technology layer)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초기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 Project Provenance Ltd (Provenance) 에서 2016년에 실시한 6개월 시범 프로젝트로 동 프로젝트는 황다랑어 로인과 가다랑어 통조림 공급망에 중점을 두었다.
동 프로젝트는 Provenance 앱과 기존 문자(SMS) 메시지를 이용하여 어업인들이 물리적 및 디지털 방식으로 어획물을 등록하고 공급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공급자들은 디지털 데이터와 함께 어획물을 공장으로 보냈다. 마지막 단계로 참치 제품에 NFC 지원 스마트 라벨을 붙여 출처를 알렸다.
FAO 보고서는 주목할 만한 또 다른 계획으로 세계자연기금(WWF)과 호주, ConsenSys사, 피지 기업인 Sea Quest (Fiji) Ltd, TraSeable Solutions사가 함께 처음으로 참치 연승 어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2017년 프로젝트를 꼽았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참치에는 처음에 RFID, 나중에 QR 코드를 사용하여 고유 식별자(데이터의 항목을 식별하고 데이터의 성질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자의 집합) 꼬리표가 붙여졌다. 어획과 참치에 관한 주요 데이터가 앱에 기록되었다. 가공 시설의 가공 라인 주요 단계에서 참치가 추적되고 주요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만약 참치가 로인과 같은 다른 제품으로 변형되면 이들 새로운 제품 각각의 블록체인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되고 별도로 추적된다.
Fishcoin 이니셔티브는 이 연구에서 언급된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이다. Fishcoin은 안정된 보조 화폐로 뒷받침되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생태계’를 내세우고 있으며 공급망을 통해 수산식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WWF와 호주, BCG Digital Ventures사가 협력하여 2019년 초에 발표한 OpenSC 프로젝트, 2019년 3월에 발표된 Bumble Bee Foods와 SAP Indonesia의 황다랑어 관련 이니셔티브 등이 언급되어 있다.
* 기사 출처: Fintechnews Singapore, 2020년 5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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