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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약세로 EU 참치 수입업자 혜택

달러 약세로 EU 참치 수입업자 혜택

아시아 가공업자 수입·판매 상쇄, 아프리카 경쟁력 대체적 하락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미국 달러는 5월말 이후 지배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세계 참치 거래는 대부분 미국 달러로 이루어진다.
현재 환율은 1 달러 0.84 EUR로 올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5월 18일 0.92 유로보다 약 9% 낮은 수치이다.
달러 약세의 첫 징후는 경미했지만 7월초부터 달러 가치가 빠르게 하락했고 몇몇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조만간 회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한다. 그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가공업자들과 소매 업체들은 남아메리카 또는 아시아에서 참치 구매 시 보다 적은 유로를 사용하므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월 중순에 유로화 사용 국가들은 48개 들이 참치캔 한 박스를 수입하는데 CFR 기준으로 약 40 달러, 37.6 유로를 지불했어야 했다. 현재 동일한 상품의 가격은 3.6 유로로 9.5% 하락했다. 캔 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현재 0.71 유로로 이전 0.78 유로에 비해 0.7 유로 하락했다.
EU는 올해 1분기에 13만 8,389톤의 참치캔을 수입했다. 평균 CFR 가격은 4,269 유로였다. 현재 달러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구매 비용이 크게 감소하였고 독일과 같은 주요 시장의 소매가격에도 동 하락이 조만간 반영될 수 있다.
대만, 필리핀, 중국과 같은 주요 참치 무역 국가들은 달러 가치 하락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다. 이들 국가는 원재료 구매 가격이 하락했지만 판매 역시 달러로 이루어져 이점이 상쇄되었다.
현재 환율은 달러로 거래하는 EU 국가들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유로화로 거래하는 세이셸, 모리셔스, 가나와 같이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수출업자들의 참치 제품들은 경쟁력이 낮아졌다.
금융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국 달러 가치의 전환 요인은 미국의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시위와 사회적 혼란이다. 같은 시기에 유럽중앙은행은 경기부양 패키지를 확대하여 유로화 가치 상승을 자극시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미국의 경제적 영향과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도 이러한 현상을 부추겼다.
6월 중순, 임박한 하락 신호가 있었다. 저명한 미국 경제학자 Stephen Roach는 달러 약세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글로벌 환경 변화와 함께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는 달러 가치 폭락을 불러올 것이다󰡕고 CNBC에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외환 전략 공동 총괄자 Kamakshya Trivedi는 블룸버그에 환율 변동 속도가 매우 빨랐다고 말했다. 달러 가치는 유럽 경제가 특별히 강화되지 않았지만 미국 경제 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다년간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상품시장을 제외한 전 세계 수출의 약 23%가 달러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 기사 출처: Atuna, 2020년 8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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