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제3차 외국인선원 근로조건 개선이행 노사정합동점검」이 지난 10월 12일 우리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노사정 합동점검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양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개선 이행방안’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이 7회차이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박승희 사무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윤숙 국장,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김영수 본부장, 우리 협회 이형균 경영지원본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들은 우리 원양선사 30개사, 156척에 승선한 3,075명의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송출비용 부담 여부, △임금보장 여부, △하선 희망자 수요조사 실시 및 조치 여부, △휴식시간 부여 여부, △인권 고충상담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선사가 개선안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제4차 합동점검은 12월 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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