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원양명태 반입량은 3,904톤으로, 국적선의 명태 조업과 반입이 순조롭게 이뤄지며 전월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작년 및 평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25.3%, 7.8% 적었다.
2022년 누적 반입량은 7,088톤으로, 작년 및 평년에 비해 각각 50.2%, 43.3% 적었다.
한편, 9월 30일까지 어획된 원양명태는 1만 1,179톤으로 작년(18,065톤)에 비해 38.1% 적었으며, 배정된 쿼터의 39.2%를 소진한 상태이다.
□ 가격동향(9월 명태(냉동) 소비자가격, 전월 대비 상승한 kg당 5,727원)
명태(냉동) 소비자가격은 전월 대비 4.7% 상승한 kg당 5,727원이었다. 이는 추석 명절 이후 할인행사가 종료되고, 가격이 형성되지 않던 일부 대형소매점에서 평균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9월 명태(냉동)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1.6% 하락한 kg당 2,585원으로, 6월 이후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 수출입동향(9월 명태 수입량, 3만 8,457톤으로 전월 대비 21% 감소)
9월 명태 수출량은 전월(17,678톤)보다 2.9% 증가한 1만 8,198톤이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으로의 수출량은 전월(15,887톤) 대비 증가한 1만 7,233톤이었으며, 베트남으로 689톤 등이 수출되었다. 작년 동월 대비 14.6%, 평년에 비해서는 4배 이상 많았다.
명태 수입량은 3만 8,457톤으로 전월(48,715톤)보다 21.1% 감소했다. 작년 및 평년에 비해서도 각각 7.6%, 11.0% 적었다. 국가 및 제품형태별로는 러시아산 냉동명태가 2만 1,465톤, 미국산 냉동연육 8,888톤 순으로 모두 전월보다 감소했다. 러시아산 냉동필렛도 전월(1,0791톤) 대비 크게 감소한 5,097톤이었다. 9월까지 누적 수입량은 41만 25톤으로 작년 및 평년에 비해 각각 32.6%, 46.9% 많았다.
□ 재고동향(9월 재고량, 전월 대비 감소)
9월 말 기준 명태 재고량은 9만 3,866톤으로 전월(120,659톤) 대비 22.2% 감소했다.
반입은 늘었으나, 수입이 줄고 국내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작년 동월에 비해 30.7% 적었으며, 평년 동월과 비슷했다.
* 자료 출처: KMI 수산관측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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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원양명태 반입량은 3,904톤으로, 국적선의 명태 조업과 반입이 순조롭게 이뤄지며 전월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명태(냉동) 소비자가격은 전월 대비 4.7% 상승한 kg당 5,727원이었다. 이는 추석 명절 이후 할인행사가 종료되고, 가격이 형성되지 않던 일부 대형소매점에서 평균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9월 말 기준 명태 재고량은 9만 3,866톤으로 전월(120,659톤) 대비 22.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