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 해외수산협력센터는 오는 12월 8일 세종시 위드워크 8층 대회의실에서 해외 수산분야 투자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제8회 해외수산투자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해외수산투자 활성화 사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1개국을 선정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양 해양교역의 거점이며, 물류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오만의 수산 및 투자 정책과 진출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만 농수산부 Hilal Al Mezeini 양식개발과장과 오만 어업개발 자회사인 Blue Water의 Hilal Al Mezeini 매니저의 ‘오만 양식업의 현재와 미래’, ‘오만 연안 가두리양식 개발 현황’ 발표가 있었다.
또한, 오만 술탄카부스대학 윤길하 교수가 ‘오만의 양식업 현황과 한계점 그리고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고, Kotra Oman Muscat 무역관 송지영 관장이 ‘오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오만을 거점으로 현지에서 어업을 하고 있는 ㈜천관의 이승인 상무가 투자 성공 경험담을 발표했다.
해외수산협력센터는 발표 영상 및 자료를 조만간 홈페이지(https://www.ofis.or.kr)에 게시할 것이며, 추후 ‘2022년도 오만 원양산업종합정보’ 책자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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