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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외국인 선원 합동점검 회의 개최

2022년 4분기 외국인 선원 합동점검 회의 개최

승선자 송출비용 부담 여부, 임금 보장 여부 등 조사

「2022년 4분기 외국인 선원 근로조건 개선 이행 노사정 합동점검 회의」가 지난 지난 1월 27일 우리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노사정 합동점검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양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개선 이행방안’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이 8회차이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박승희 사무관, 김용식 주무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윤숙 국장,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마창성 본부장, 정찬호 국장, 우리 협회 소기동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들은 우리 원양선사 34개사, 183척에 승선한 4,331명의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송출비용 부담 여부, △임금보장 여부, △하선 희망자 수요조사 실시 및 조치 여부, △휴식시간 부여 여부, △인권 고충상담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선사가 개선안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협회는 노사정 합동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될 시 사실 관계를 확인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