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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C FAD 금지 조치로 시장 혼란 우려


IOTC FAD 금지 조치로 시장 혼란 우려

3개 RFMO 7~9월 금지기간 중첩


인도양참치위원회(IOTC)의 부유형 FAD(dFAD) 금지 조치로 인해, 글로벌 원어 공급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가다랑어‧황다랑어 가격 상승이 전례가 없을 수준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인도양참치위원회(IOTC)의 부유형 FAD(dFAD) 금지 조치가 합의되었다. IOTC의 dFAD 금지 조치는 2024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7월 1일부터 9월 11일 사이에 시행된다.
IOTC 금어기 조치가 시행되면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의 FAD 금어기(7월 1일~9월 30일),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의 FAD 금어기(7월 29일~10월 8일)와 기간이 중첩된다.
일반적으로 중서부태평양 금어기 동안 태국 방콕 가공업체는 공급 부족을 인도양산 참치 잉여분으로 충당했다.
에콰도르와 인도양의 참치캔 가공업체의 경우 인도양 EU 선단 어획 원어가 부족해서 다른 원산지 원어를 사용하면 면세 혜택을 받지 못해 EU 수출 시 이점을 상실하게 된다.
인도양에 새 금지 조치가 발효되면, 이는 인도양 가공업체의 심각한 냉동 참치 원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IOTC 데이터에 따르면 EU, 세이셸, 모리셔스 국적 선망선단은 2021년 38만 9,726톤의 참치를 어획했다. 산술적으로 72일간 금어기가 이뤄진다면 인도양의 주요 4개 가공공장에서 약 7만톤의 원어 공급 감소가 유발될 수 있다.
EU 원산지 규정에 따르면 인도양 국가 또는 EU 국가의 국적선에서 어획되고 인도양 국가의 공장에서 가공된 참치 제품은 EU 수입 시 면세가 적용된다. 다만, 인도양 캔 가공업체는 예외 조치(derogation measure)에 따라 중서부태평양에서 조업하는 대만, 한국, 나우루 등의 국적 선망선에서 어획된 ‘원산지 미적용(non-origin)’ 어획물도 제한된 양을 구매해서 가공해도 면세 조치를 적용받는다.
그러나, 이 예외 조치로도 인도양 금어기로 인한 부족분을 충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양 FAD 금어기가 시행될 경우, 타 RFMO의 금어기와 겹치는 기간 동안 원어 공급 및 가격 변동성에 큰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
이미 지난 수년간 현재 시행되는 금어기간인 7~9월(만타 10월)간 3개 주요 가공 허브에서 원어 부족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경우가 발생해왔다.
금어기 종료 이후에는 역으로 공급 과잉이 발생해 가다랑어 가격이 갑자기 폭락하고, 선망선주들이 방콕, 만타 등 타 가공 허브로 선회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방콕에서도 WCPFC FAD 금어기 종료 이후 가공업자들이 원어 가격 하락을 염두에 둔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가다랑어가 한꺼번에 글로벌 공급망으로 몰려 올 경우,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매우 어려운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 기사 출처: Atuna, 2023년 2월 8일자, SeafoodSource, UndercurrentNews, 2023년 2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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